“전세 끼고 집 사면 돈 안 드니까 좋지 않나?” 2020년~2022년까지만 해도 갭투자는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금리 인상 + 전셋값 하락이 동시에 오면서, 수많은 갭투자자들이 깡통 전세, 역전세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 실패 사례 1. 인천 미추홀구 오피스텔
- 매입가: 2억 5,000만 원
- 전세보증금: 2억 3,000만 원 (전세가율 92%)
- 2024년 실거래가: 1억 8,000만 원
- 📉 손실: 7,000만 원 + 보증금 반환 불가
결국 집주인은 파산 신청, 세입자는 보증금 못 받고 ‘보증보험’ 신청
❌ 실패 사례 2. 수원 영통구 구축 아파트
- 2021년 전세가율 95% 갭투자
- 2023년 전셋값 30% 하락, 매매가도 하락
- 전세보증보험 미가입 → 세입자 직접 손실
👉 보증보험 안 들고 갭투자 = 자살행위
❌ 실패 사례 3. 부천 소형 빌라
- 신축 빌라 분양가: 3억 2,000만 원
- 전세가: 3억 원 (실투 2천)
- 실거래가 없음 → 허위 호가에 속아 매입
- 2024년 시세: 2억 초반
소형 신축 빌라 = 감정평가도 안 나오는 ‘무덤’
❌ 실패 사례 4. 대구 중구 신규 아파트
- 분양가: 4억 원
- 입주 시점 전셋값: 2억 2,000만 원
- 입주폭탄 → 역전세 + 공실
갭투자자들은 세입자 못 구하고, 매달 이자만 수백만 원 손해
❌ 실패 사례 5. 지방 1군 브랜드 구축아파트
- 2020년 말 갭투자 시도 (전세 1.8억 / 매매 2억)
- 금리 상승 + 경기 하락으로 전세가 1.3억 급락
- 세입자 보증금 못 돌려줘서 경매 진행
👀 “브랜드 있다고 안 망하는 거 아니다”는 교훈
📉 공통된 실수 3가지
- 전세가율 90% 이상 위험 무시
- 보증보험 미가입
- 하락장 리스크 간과한 ‘묻지마 투자’
갭투자는 구조적으로 ‘레버리지 투자’
입니다. 수익도 크지만, 손실도 크다는 걸 잊지 마세요.
✅ 그럼 안전한 투자는?
- 전세가율 70% 이하 + 실거주 수요 지역
- 보증보험 무조건 가입
- 단기차익보다 장기흐름이 안정적인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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