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시장은 조정기와 상승기를 반복하며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 들어가도 늦지 않은 지역”에 대한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2024년 하반기를 지나며 금리 인하 가능성, 규제 완화, 공급 이슈 등이 맞물리는 가운데, 2025년을 겨냥한 투자 전략은 ‘너무 오른 곳’보다는 ‘이제 오를 곳’을 찾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 25개구 중, 아직 오를 여지가 많고 실수요까지 탄탄한 3곳의 유망 지역을 소개합니다.
1️⃣ 동작구 - 이수·사당 재개발 기대 + 강남 생활권
동작구는 강남과의 생활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2023~2024년 사이 가격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지역입니다. 특히 사당·이수 일대는 역세권 + 재개발 호재 + 교통망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합니다. 📌 핵심 포인트: - GTX-C 노선 예정 - 노후 아파트 밀집 + 재건축 추진 - 실거주 선호 지역 → 전세 수요 풍부
2️⃣ 은평구 - 신분당선 연장 수혜 + 가성비 부각
‘강북의 마지막 저평가 지역’이라고 불리는 은평구. 과거엔 외곽 이미지가 강했지만, 지금은 신분당선 연장(서북부) 이슈로 교통 호재를 품고 있습니다. 은평뉴타운, 응암, 녹번 일대는 준공 10년 이상 신축 아파트들도 많고 가격은 강서나 동작보다 저렴해 입주 대기 수요가 꾸준합니다. 📌 핵심 포인트: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예타 통과 (2023) - 4호선, 6호선, 경의중앙선 다중 교통망 - 84㎡ 기준 7억 전후 → 갭 투자 가능
3️⃣ 광진구 - 교육+생활+지하철 3박자 + 정비사업 본격화
서울 동부권에서 강남 접근성 + 생활 인프라 + 학군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 바로 광진구입니다. 특히 중곡, 군자동 일대는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 중이며 거주 만족도가 높은 동네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 핵심 포인트: - 군자역 더블역세권 (5호선, 7호선) - 중곡동 재개발 본격화 + 노후 저층 밀집 - 한양대·건국대 등 주변 대학 인프라 풍부
✅ 정리하면
- 동작구: 강남 생활권 + 사당·이수 재개발 구역
- 은평구: 교통 호재 + 강북 저평가 지역
- 광진구: 교육·정비사업 + 실거주 인기 동네
서울은 ‘다 오른 시장’ 같아 보여도,
지역별로 보면 아직 저평가된 곳, 몰론 상기 지역들도 많이 올랐지만, 조정이 마무리된 곳
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2025년을 겨냥한 전략이라면, 미래 가치 + 실수요 + 현재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은 “늦은 시점”이 아니라, 선별해서 들어갈 타이밍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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